류현진은 강민호를 보고 행복할까요? 데이터에 민감하지 않은 가을 야구 시즌이 3차전까지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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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8, 한화 이글스)이 18년 만에 KBO리그 포스트시즌(PS)에 등판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상대 팀의 공격을 장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KBO리그 플레이오프(PO, 5전 3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한화는 1차전에서 9-8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3-7로 패했습니다.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삼성은 원정 3, 4차전에서 모두 5실점 이상을 내주며 공격에 과부하가 걸렸습니다.

 

류현진은 2024년 KBO로 복귀한 이후 삼성을 상대로 5번 등판했습니다. 총 27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2번의 선발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입니다. 대구에서는 3번의 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 중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입니다. 좌중간과 우중간의 거리는 105미터에 불과합니다. 올 시즌에는 총 171개의 홈런이 쳤습니다. 투수들에게는 장타 허용이 문제지만, 장타를 억제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해야 하기 때문에 투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안전놀이터 추천

 

류현진은 2024-2025시즌 동안 삼성 타자 7명과 최소 8번 맞붙었습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는 4타수 9안타를 기록하며 강력한 타자 김영웅을 상대로 타율 0.364를 허용했습니다. 류현진과 함께 타선을 이끌고 있는 젊은 선수 이재현을 상대로 15경기에서 단 3안타만 허용했지만 그 중 하나가 홈런이었습니다.

 

삼성 베테랑들에게도 약했습니다. 류현진은 12경기에 등판해 4안타 3볼넷을 허용했습니다. 구자욱을 상대로 한 타율도 .444(9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강민호는 19일 플레이오프 2차전 9회초 엄상백을 상대로 홈런을 쳤습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9타수 0안타를 기록했던 구자욱도 타격 폼을 되찾고 있습니다. 또한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 4차전에서도 여러 차례 출루했습니다.

 

류현진은 삼성의 또 다른 베테랑 김헌곤과도 상대해 타율 .444로 고전했습니다. 그는 2025 정규시즌 홈런왕(50개)인 르윈 디아즈와 6아웃에서 단 2안타만 허용했고, 그 중 1개는 홈런이었습니다. 또한 올 시즌 5아웃에서 단 3안타만 허용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김성윤과도 고전했습니다.


한화는 2006년 이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상대는 삼성이었습니다. 류현진은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4차전에서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하는 등 좋은 투구를 펼쳤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6차전에서는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한화는 1승 1무 4패의 성적으로 삼성에 패했습니다.

 

이듬해 류현진은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삼성의 탈락을 이끌었습니다. 18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그는 송진우, 구대성, 정민철 등 선배 선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지원했습니다. 지금은 팀 마운드의 선두주자입니다. 올 시즌 KBO 최고의 '원투펀치'로 꼽히는 폰세와 와이스마저 무너졌습니다. 류현진의 가을 복귀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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